다양한 형태로 내보내기
1. 만든 것을 밖으로 꺼내기
아무리 좋은 디자인도 Claude Design 안에만 있으면 쓸모가 제한됩니다. 발표에 쓰려면 슬라이드 파일이, 웹에 올리려면 HTML이, 동료와 다듬으려면 편집 가능한 형식이 필요합니다. Claude Design은 작업물을 다양한 형태로 내보내기(export) 할 수 있어, 만든 것을 곧바로 실무에 연결합니다.
2. 내보내기 형식 한눈에 보기
| 형식 | 언제 쓰나 | 특징 |
|---|---|---|
| .zip 다운로드 | 결과물 전체를 파일로 보관 | 작업물을 통째로 저장 |
| 공유·인쇄·검토용 | 어디서나 열리는 고정 문서 | |
| PPTX | 발표·후속 편집 | 파워포인트에서 계속 편집 |
| Canva로 보내기 | 디자이너의 후속 작업 | Canva에서 자유롭게 다듬기 |
| HTML | 웹에 바로 올리기 | 독립형 웹페이지 파일 |
| Claude Code 핸드오프 | 실제 서비스로 개발 | 구현용 번들 전달 (06-3에서 다룸) |
3. 상황별로 고르는 내보내기
3.1 "발표를 해야 해요" → PDF 또는 PPTX
슬라이드 덱을 만들었다면 PPTX로 내보내 파워포인트에서 마지막 손질을 하거나, 수정이 필요 없다면 PDF로 바로 공유합니다. PDF는 받는 사람의 환경에 상관없이 똑같이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2 "디자이너에게 넘겨 다듬을래요" → Canva
거친 초안을 Claude Design에서 빠르게 만들고, 세밀한 시각 편집은 Canva에서 이어가는 흐름입니다. AI의 속도와 사람의 손맛을 결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3.3 "웹에 바로 올릴래요" → HTML
랜딩 페이지처럼 웹에 게시할 결과물은 HTML로 내보냅니다. 별도 빌드 과정 없이 동작하는 독립형 파일이라, 받아서 바로 웹 호스팅에 올릴 수 있습니다.
3.4 "실제 서비스로 개발할래요" → Claude Code 핸드오프
단순 파일이 아니라 개발로 이어질 작업이라면, Claude Code 핸드오프를 씁니다. 이건 워낙 중요해서 06-3에서 따로 다룹니다.
4. 공유 URL — 항상 최신 버전
파일로 내보내는 대신, 공유 URL(링크) 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링크 공유의 장점은 분명합니다.
- 받는 사람은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
- 디자인을 수정하면 링크의 내용도 자동으로 최신화
-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입이라면 링크에서 직접 눌러볼 수 있음
발표 자료처럼 '확정된 결과물'은 파일로, 계속 다듬는 프로토타입은 링크로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링크를 공유한다는 것은 그 내용을 받는 사람이 볼 수 있게 외부에 내보낸다는 뜻입니다. 민감한 정보(미공개 제품, 내부 수치, 개인정보)가 담겼다면, 공유 범위를 신중히 정하세요. 협업 권한 설정은 다음 장(06-2)에서 다룹니다.
5. 내보내기 전 체크리스트
내보내기 직전에 한 번 점검하면 후회가 줄어듭니다.
- 목적에 맞는 형식인가? (발표=PPTX/PDF, 웹=HTML, 후속편집=Canva)
- 더미 텍스트(예: "여기에 내용", Lorem ipsum)가 남아있지 않은가?
- 민감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가?
- 링크 공유라면 공유 범위가 적절한가?
6. 직접 해보기
- 6장에서 만든 슬라이드 덱을 PDF로 내보내, 다른 기기(휴대폰 등)에서 똑같이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 같은 덱을 PPTX로도 내보내, 파워포인트나 키노트에서 열어 편집이 되는지 봅니다.
- UI 화면 하나를 공유 URL로 만들어, 다른 사람(또는 다른 브라우저)에서 열어봅니다.
- 공유 링크의 디자인을 살짝 수정한 뒤, 링크 내용이 자동으로 바뀌는지 확인합니다.
7. 정리하며
- 작업물은 .zip·PDF·PPTX·Canva·HTML·Claude Code 등 다양한 형태로 내보낸다.
- 상황에 맞게 고르자: 발표=PDF/PPTX, 후속편집=Canva, 웹=HTML, 개발=핸드오프.
- 공유 URL은 설치 없이 보고, 항상 최신 버전이 유지된다.
- 내보내기 전 목적·더미텍스트·민감정보·공유범위를 점검하자.
다음 장에서는 팀과 함께 작업하는 협업 기능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