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표 정리와 시트 연동
4장까지의 작업으로 노트북 안에는 자료, 페르소나, 시장 조사까지 다양한 것이 쌓였습니다. 이 강의부터는 이 재료들을 사업계획서의 부품으로 꺼내 오는 일을 시작합니다. 첫 부품은 표입니다. 사업계획서·IR Deck의 거의 모든 절은 한두 개의 표로 압축됩니다 — 경쟁사 비교 표, 가격 비교 표, 사용자 인터뷰 인용 표, 단위경제 표. 이 강의는 노트북 안에 흩어져 있는 줄글에서 표를 뽑아내고, 그 표를 구글 시트로 옮겨 숫자를 직접 만질 수 있는 자리까지 데려가는 법을 다룹니다.
1. 표 만들기 프롬프트의 다섯 칸 형식
표를 부탁할 때는 다섯 가지를 한 줄로 함께 말합니다. 알아서 표로 만들어 달라고 하여, 여러 표를 먼저 비교해보고 만드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표를 만들 때에는 아래와 같은 것을 미리 고민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 무엇을 행으로 둘 것인가
2. 무엇을 열로 둘 것인가
3. 칸이 비면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4. 어느 자료에서 가져올 것인가
5. 인용을 어떻게 표시할 것인가
학습 VOD 플랫폼 사례에서 경쟁사 비교 표를 부탁하는 한 줄은 이렇게 됩니다.
노트북 안의 자료에서 코딩 교육 VOD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들을 찾아서, 회사명을 행으로 두고
1. 월 가격 또는 강의당 가격
2. 주요 커리큘럼 분야
3. 타겟 수강생
4. 차별 포인트를 열로 두는 표를 만들어줘.
자료에 없는 칸은 "자료 없음"이라고 적고, 각 칸 옆에는 [숫자] 인용을 붙여줘.
2. 표가 자주 쓰이는 네 자리
| 표의 종류 | 행 | 열 | 어디에 쓰는가 |
|---|---|---|---|
| 경쟁사 비교 | 회사명 | 가격·기능·차별점 | 사업계획서 경쟁 절, IR Deck 경쟁 슬라이드 |
| 가격대 비교 | 가격 구간 | 포함 기능·예상 사용자 | BM 캔버스 수익 구조 |
| 사용자 인터뷰 인용 | 인터뷰 대상자 | 핵심 질문별 답변 | 사업계획서 사용자 절, IR Deck 문제 슬라이드 |
| 시계열 통계 | 연도 | 시장 규모·성장률 | TAM·SAM·SOM 절의 출처표 |
네 자리는 모두 사업계획서·IR Deck의 핵심 절들이고, 모두 같은 다섯 칸 프롬프트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3. 칸이 비는 표는 좋은 표다
처음 표를 받아 보면 "자료 없음" 칸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게 정상이고 이게 정확한 신호입니다. 빈 칸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의미합니다.
- 자료를 더 모아야 하는 자리: 2장의 자료 수집으로 한 번 더 돌아갑니다.
- 그 항목이 우리 사업과 관련이 없는 자리: 표에서 열 자체를 빼버립니다.
빈 칸을 챗봇에게 추측으로 메우게 하는 순간 표는 거짓말이 됩니다. 자료가 침묵하는 자리가 여러분의 다음 일감입니다.
4. 구글 시트로 내보내기
NotebookLM 안에서 표를 만든 다음 그 표를 직접 만지고 싶을 때가 옵니다. 가격 한 칸을 바꿔 보거나, 행을 정렬해 보거나, 다른 시트의 데이터와 연결해 보거나. NotebookLM은 같은 Google 생태계라 구글 시트로 옮기는 길이 매우 짧습니다.
- 채팅 답변에 나온 표 아래 "메모에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 "Sheets로 내보내기"를 누릅니다.
- 시트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이 짧은 길이 다른 LLM(Claude·ChatGPT 등)과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다른 도구에서는 표를 다시 다듬거나 CSV로 변환하는 한 단계가 더 필요한데, NotebookLM과 구글 시트는 같은 워크스페이스 안에 있어서 두 클릭으로 끝납니다.
5. Gemini를 통한 분석 및 꾸미기


Gemini를 통해 심층 분석이 가능합니다. 자료 수집을 여기서 더 하거나, 내용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그리거나 인사이트를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

꾸미는 것도 간단하게 테이블로 변환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6. 시트 위에서 다시 NotebookLM으로 돌아오기

링크를 복사하여 소스에 첨부하면 NotebookLM이 시트를 읽습니다. 따로 공유 설정이 안 되어 있어도 ID가 같으면 읽을 수 있으니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